경제

다양한 경제학자들의 흥미로운 일화 | 학문적 성과

둉_ 2024. 11. 21. 14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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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애덤 스미스 (Adam Smith)

  • 의식 불명 증후군?
    스미스는 일상 생활에서 몽상에 빠져 "정신을 놓는" 일이 많았습니다. 한번은 길을 걷다가 깊은 생각에 잠긴 나머지 산속으로 들어가 길을 잃었고, 몇 마일을 걸어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.
  • 국부론: 그는 스코틀랜드의 고향에서 단순한 생활을 하며 "보이지 않는 손" 이론을 정리했습니다.

2. 존 메이너드 케인스 (John Maynard Keynes)

  • 투자자로서의 성공
    케인스는 경제학자로서뿐만 아니라 뛰어난 투자자로도 유명했습니다. 그는 자신의 대학인 킹스 칼리지의 기금을 운용하며, 대공황 당시에도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.
  • 이색 취미: 그는 예술을 사랑하여 수많은 미술품을 수집했으며, 발레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.

3. 밀턴 프리드먼 (Milton Friedman)

  • TV 스타 경제학자
    프리드먼은 대중 매체에 적극 참여하며 경제학을 쉽게 설명하는 데 기여했습니다. PBS의 프로그램 Free to Choose를 통해 자유 시장경제의 개념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했습니다.
  • 직접적 성격: 그는 정책 토론에서 항상 단도직입적이고 날카로운 태도를 유지해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습니다.

4. 데이비드 리카도 (David Ricardo)

  • 주식시장 성공
    리카도는 경제학을 시작하기 전에 주식시장에서 거액을 벌어 은퇴할 정도로 성공했습니다. 이후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비교우위론을 발전시켰습니다.

5. 카를 마르크스 (Karl Marx)

  • 경제적 고난
    마르크스는 자본론을 쓰는 동안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. 친구인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그를 재정적으로 지원했으며, 이 덕분에 학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
  • 독서광: 그는 영국 박물관 도서관에서 매일 10시간씩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.

6. 조지프 슘페터 (Joseph Schumpeter)

  • '세 가지 목표'
    슘페터는 자신의 인생 목표를 "세계 최고의 경제학자, 최고의 기수(馬術사), 최고의 연애자"로 설정했습니다. 그는 어느 정도 이 목표를 실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
  • 창조적 파괴: 그의 핵심 개념인 "창조적 파괴"는 경제 발전과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

7. 엘리너 오스트롬 (Elinor Ostrom)

  • 경제학계의 첫 여성 노벨상 수상자
    오스트롬은 집단 자원의 관리 문제를 연구하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. 그녀는 학문적 경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성차별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창적 연구로 인정받았습니다.

8.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(Friedrich Hayek)

  • 이중노벨 수상 가능성?
    하이에크는 경제학 외에도 철학적 저작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. 그의 철학적 업적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었습니다.

9. 토머스 맬서스 (Thomas Malthus)

  • 기근 예언
    맬서스는 식량 부족이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기근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그러나 그는 19세기 산업혁명으로 자신의 주장이 수정될 필요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.

10. 아마르티아 센 (Amartya Sen)

  • 가난과 불평등 연구
    센은 어린 시절 벵골 기근을 목격하며 경제적 불평등과 가난에 대한 관심을 키웠습니다.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경제학의 주요 개념을 개발했습니다.

이 일화들은 경제학자들이 단순히 학문적 업적만이 아니라, 개인적인 독특함과 인생 경험을 통해 어떻게 경제학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보여줍니다.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면 말씀해주세요!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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